모기로 인한 사망자 200만명, "조그만 모기가 가장 위험한 동물"

머니투데이 정혜윤 인턴기자 2011.10.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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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op10entry.com 사진 캡처ⓒwww.top10entry.com 사진 캡처


최근 한 해외사이트(Top 10 Entry)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top 10'을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모기가 1위를 차지했다.

모기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로 인류 역사상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사람을 가장 많이 숨지게 했다. 모기는 인간 혹은 동물의 피를 빨아 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을 전염시켜 20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모기 다음으로 킹코브라가 꼽혔다. 매년 수 만 명의 사람들이 킹코브라에 물려 사망했다. 킹코브라는 평균 몸길이 3m로 살아있는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즉사시킬 수 있는 신경독을 갖고 있다.

3위로는 사람을 사망시킬 수 있는 촉수를 갖고 있는 해파리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백상어, 아프리카 사자, 악어, 코끼리, 북극곰, 아프리카 물소, 독개구리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그만 모기가 가장 위험한 동물이라니", "오늘 새벽까지도 모기의 공격을 받았는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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