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 '한양의 숲' 조성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9.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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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숲' 표지석과 조성된 공원. ⓒ한양 제공↑'한양의 숲' 표지석과 조성된 공원. ⓒ한양 제공


㈜한양(대표 박상진)은 다음달 22일로 예정된 영산강 6공구 승촌보 개통을 앞두고 승촌보가 위치한 전남 나주시 구하도 수변공원에서 '한양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는 영산강 6공구 현장의 모든 직원은 물론 본사 임직원까지 참여했으며 전 직원이 한그루씩 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이 달린 명패를 걸어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양 이재환 팀장은 "승촌보는 나주평야 곡창지대의 쌀 눈과 영산강 물새둥지를 형상화해 경관과 보 디자인이 뛰어나다"며 "한양의 숲이 조성된 구하도 수변공원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찾는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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