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하나를 만들어 그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매출이 발생하기 까지 적게는 수개월에서 많게는 수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이들 같은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쇼핑몰을 오픈한 이후의 일이 더 걱정이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이 마케팅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실제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쇼핑몰을 양도받게 되면 사이트를 새로 알리는데 드는 광고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미 확보된 회원과 고정적인 매출액, 재고물품 등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 새롭게 쇼핑몰을 오픈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사이트프라이스 김미라 팀장은 “광고비 및 사업 초기에 드는 각종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쇼핑몰이나 사이트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초보자들이 쇼핑몰 인수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팀장은 "하지만 모든 거래가 직거래로 이루어지는 만큼 쇼핑몰을 인수할 때는 사전에 보다 철저하게 매출 실적을 비롯한 각종 운영 자료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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