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글로벌화 전략 필요한 시점"

머니투데이 싱가포르=강동완 기자 2011.09.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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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글로벌전략은 체계적이고 현지화에 맞는 방법을 세워야 합니다."

글로벌 전략전문 컨설팅업체인 mth(www.mth.or.kr) 최년식 대표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방법으로 글로벌화한 전략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방법을 수립함으로써 공격적인 해외진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오른쪽 최년식 mth 대표, 중앙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br>
↑사진 오른쪽 최년식 mth 대표, 중앙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


최 대표는 “그동안 국내 프랜차이즈기업들의 해외진출 방식이 현지화보다 교포대상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는 현지화라는 전략보다 단순히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성과주의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프랜차이즈들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제품 브랜드, 컨셉, 판매수립계획 등의 전략을 세워서 현지화가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외식브랜드 시장진출의 경우는 현지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나 판매방식에 대한 방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치킨의 경우 현지시장에 맞는 배달전문점인지 홀매장 형태인지 여부는 물론 현지인들의 치킨시장 선호도 등을 분석해 면밀한 마케팅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분석과 계획을 통해 프랜차이즈 시장진출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존의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 진출과 관련해 “시장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현지 시장에 대한 분위기 파악, 시장동향 등을 점검키 위한 사전전략 시장조사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마케팅 방식에 따른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시장진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mth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 학회로부터 ‘2011년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여받는 등 해외진출 글로벌 전략의 전문기업으로 현재 굽네치킨(GN푸드)의 해외진출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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