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자전거 타는 모습도 화보?…'바이커룩'②박한별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2011.08.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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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자전거 타는 모습도 화보?…'바이커룩'②박한별


화창한 날씨에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 자전거를 탈 때 연출하는 패션을 흔히 '바이커 룩'이라고 한다. 자전거를 탈 때 꼭 트레이닝 룩만 입어야 할까. 패셔너블한 스타들은 자전거를 탈 때도 스타일리시하다. 그들의 바이커 룩을 살펴보자.

최근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독특한 커플자전거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서로를 마주보는 로맨틱한 포즈로 자전거를 탔다. 로맨틱한 포즈만큼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바이커 룩을 선보였다. 김선아는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 카키색 베스트를 매치하고 중절모로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뽐냈다. 이동욱은 베이지 컬러의 팬츠에 체크셔츠를 코디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박한별은 트레이닝 룩으로 바이커 룩을 선보여 화제였다. 그녀는 분홍색 7부 트레이닝 팬츠에 회색 민소매티셔츠를 매치하고 모자를 착용했다. 가수 구준엽은 독특한 휠을 가진 자전거와 함께 운동에 적합한 패션을 선보였다. 가수 이효리는 지난 앨범 발표 무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무대패션과 자전거를 결합,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공효진, 류승범 커플은 심플한 스타일을 뽐냈다. 공효진은 검은색 레깅스와 스커트에 굵은 스트라이프 무늬의 재킷을, 류승범은 루즈한 팬츠에 무지 티셔츠를 매치해 일상생활패션과 다름없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배우 신민아는 데님 팬츠로 바이커 룩을 선보였다. 데님팬츠에 하이힐을 신은 모습으로 운동보다는 스타일리시함을 뽐내려는 바이커 패션이라는 평이다. 공유와 이민정은 트렌디한 패션을 제안하는 화보에서 바이커 룩을 선보였다. 마치 출근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습으로 재킷과 팬츠 등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배우 송중기, 유승호, 김민준, 가수 정재형 등은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바이커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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