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창업을 준비하려는 서울시민이나 창업을 하고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한층 강화된 맞춤형 종합경영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울시 자체 창업지원조직 8곳을 신규 개설해 사전 운영하고 있으며, 7곳을 추가해 총 15개 센터에서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창업부터 경영 안정까지’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서울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영종합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던 창업자금, 창업·경영개선교육, 컨설팅, 창업정보 제공 등 ‘창업종합지원서비스’와 ‘위기생계형 특별지원’ 등의 서비스는 계속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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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이버창업전시관’ 운영과 ‘창업정보자료’ 제작·배포 등 폭넓은 지원책 운영으로 서울시 창업인들에게 더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기존 국가센터의 운영권을 이양하는 것을 계기로, 시 자체 지원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보완해 서울시 소상공인에 맞는 종합지원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성공률을 제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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