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객 민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합니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8.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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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민원센터 확대 개편 '종합민원실' 개설…모든 사업분야 전문상담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기존 민원상담센터를 대폭 확대 개편한 'LH종합민원실'을 경기 성남시 분당 본사사옥 1층에 개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LH종합민원실은 기존 단순 민원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사업계획, 보상, 공급, 임대, 하자보수 등 모든 사업 분야별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다.



기존 5명이었던 민원상담센터에는 23명의 전문상담역을 전진 배치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동안 민원 고객들이 사업분야별 담당자를 직접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김석명 LH 종합민원실장은 "LH 임직원 모두가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모든 민원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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