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정상화 기대"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7.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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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코레일과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가 내놓은 자금조달 방안이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SH공사가 서부이촌동 보상업무를 위탁받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SH공사의 많은 보상경험을 활용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주민들에게도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허브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인정 고시 등 행정절차가 신청되면 최대한 지원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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