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586(0.13%) 하락한 2706.36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증시가 8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한 것은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상하이 신문사 오리엔탈모닝포스트가 내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보도하며 부동산 개발주가 하락했다.
원자재 관련주는 대체로 하락했다. 장시동업이 1.13%, 중국 알루미늄이 1.22% 하락하는 등 금속주는 약세를 보였다. 옌저우 광업과 중국 석탄 에너지도 각각 2.83%, 1.72% 떨어졌다.
한편 화주업체 구이저우모우타이는 씨틱증권이 올해 순익 전망을 상향조정하며 4.5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