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품선물위, 원유시세 조작 혐의자 고발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1.05.2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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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는 24일(현지시간) 석유선물가격 조작혐의로 3개 투자회사와 2명의 개인투자자를 뉴욕남부지방법원에 고발했다. 대상자는 캘리포니아 파르논 에너지, 영국 아카디아 페트롤리엄, 스위스의 아카디아 에너지, 호주국적 제임스 타이어, 미국 국적 니콜라스 와일드 구스 등이다.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2008년4월까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원유선물 가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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