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3576가구 공급

홍혜영 MTN기자 2011.05.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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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는 20일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3,576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착수합니다.

LH는 오늘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분양설명회에서 분양가격 등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 평균 공급가격은 2억2,452만 원(3.3㎡ 당 677만 원)입니다.



층과 방향 조망 등에 따라 최저 1억8,980만 원(3.3㎡당 574만 원)에서 최고 2억4,100만원(3.3㎡당 715만 원)으로 차등 공급됩니다.

계약 체결시 계약금 10%, 중도금 50%을 내고 입주시에는 잔금 40%를 납입해야 합니다.



특히 중도금은 전 가구에 무이자로 대출이 지원되는 등 1단계와 마찬가지로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별분양 2,861가구 일반분양 715가구이며 특별분양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됩니다.

특별분양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이주대책 대상자, 신혼부부, 생애최초공급, 노부모부양, 3자녀 등이 대상입니다.


입주는 2012년 6월 말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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