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창이 맛있는 집, 양대박 논현본점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11.05.04 15:44
글자크기
논현본점의 양대창 숯불구이 전문점 '양대박'이 새로운 맛집으로 등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옛 의학서인 본초강목에 양깃머리는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전한다. 또한 해독작용이 탁월하고 여성들의 피부미용이나 피로회복, 골다공증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대창은 손질이 어렵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식당을 잘못 선택하면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논현동 경복APT 사거리에 위치한 양대창구이 전문점 양대박(대표 이경화 www.yang-db.com)은 전문가의 손길로 깔끔하게 손질된 양대창을 제공해 특유의 냄새를 전혀 느낄 수 없다. 드럼통과 기름때로 대변되는 기존 곱창집의 분위기를 고품격 비즈니스 공간으로 발전시킨 신개념의 양·대창구이 전문점 양대박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여 20~40대 직장인들의 접대나 직장단위 회식은 물론 별미를 찾아 멀리 일본에서도 방문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양대창이 맛있는 집, 양대박 논현본점


양·대창 참숯구이 전문점 양대박의 대표 메뉴인 특양구이는 부드러운 동시에 씹는 식감이 일품으로, 지방질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으면서도 특별소스로 비린 맛을 제거해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여성고객들에게도 인기다. 고춧가루, 간장, 과일 등으로 혼합 숙성시켜 만든 소스에 양·대창을 재워 다시 한 번 숙성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낸다. 구운 양과 대창을 찍어 먹는 육장은 여러 천연재료를 혼합해 깔끔한 맛을 낸다.



또한 소갈비가 부럽지 않은 돼지갈비는 가족고객 중 아이들과 직장인 회식메뉴로 인기가 높은 또 다른 별미. 사이드 메뉴도 넉넉하게 샐러드, 야채튀김, 삼색 김치 등 6~7가지가 제공되면 직장인들을 위한 양국밥, 알밥, 매운갈비찜, 김치말이국수 등 다양한 점심특선 메뉴군도 선보이고 있다.

좋은 음식과 맛, 그리고 친철과 정성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이경화 대표는 “손님들과의 약속인 음식엔 거짓이 들어선 안 된다. 그것이 맛있고 좋은 음식을 만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자리에서 여유를 가지고 맛도 즐기고 영양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울러 소셜커머스 하이세일에서 고객의 성원에 보답코자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이벤트와 마케팅에도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02-547-0892~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