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사장이 직접 가입한 펀드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1.03.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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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주식형' 펀드 판매 시작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28일 본사 금융센터영업부에서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1호[주식]을 가입하고 있다.↑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28일 본사 금융센터영업부에서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1호[주식]을 가입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서재환 사장이 중국의 성장 핵심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1호[주식]'을 직접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이자산운용이 작년 12월 중국 현지사무소 개소 후 처음 출시하는 중국투자 해외펀드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 스토리에서 초점을 맞춰 핵심전략 섹터에 주로 투자한다.



운용 특징은 적극적인 자산배분, 강한 섹터 베팅, 집중적인 종목 투자로 초과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면서도 투자대상 다변화 및 퀀트 모델 활용 등으로 체계적 위험관리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균형 투자로 이뤄진다.

포트폴리오의 70%수준은 성장 메가트렌드의 핵심 섹터에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에, 30%수준은 변동성 조절과 중국 본토주식과의 괴리를 조정하는 전술적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특히 리서치에 있어서 외부 리서치 기관뿐만 아니라 상해사무소를 포함한 자체 리서치 조직 및 자체개발한 퀀트모델을 활용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 테마와 연관된 정보기술(IT), 건자재, 보험, 철도, 제약·바이오 섹터 내 우수 종목들에 집중투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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