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평창올림픽 유치에 최선 다할 것"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2011.03.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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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된 박근혜 전 대표는 9일 "특위 위원으로서 온 힘을 기울여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평창유치특위 제 1차 회의에 참석해 "지난 번 두 번째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 결과를 강원도민과 함께 지켜보던 때가 눈에 선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강원도를 중심으로 해 나라 전체가 준비를 열심히 해 왔고, 도민은 물론 온 국민이 꼭 유치하겠다는 열의가 대단하다"며 유치 성공을 다짐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오는 15일 춘천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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