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모집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1.03.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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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제1기 영현대 대학생 홍보모델」인 최동열 군(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2학년)과 윤서영 양(중앙대 체육교육과 4학년).<br>
사진 왼쪽부터「제1기 영현대 대학생 홍보모델」인 최동열 군(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2학년)과 윤서영 양(중앙대 체육교육과 4학년).


현대자동차 (237,000원 ▼5,000 -2.07%)는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산업 현장 체험과 글로벌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제7기 영 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을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대륙별 유학생을 주축으로 한 해외기자단 10명과 국내기자단 40명 등 총 50명의 영 현대 대학생 기자들을 선발한다.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 대학생 홍보 포털 커뮤니티인 '영현대 사이트(http://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 등록 후 미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일)까지며, 미션 제출기간은 21일(월)~3월 27일(일)까지다.

선발된 영현대 기자는 현대자동차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와 시승회, 고객초청행사 등 국내외 모든 주요 행사를 취재하며, 대학생 문화와 캠퍼스 라이프 등을 주제로 기획기사와 동영상 등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해외기자단과 국내기자단이 연계해 글로벌 자동차산업을 공동 취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04년부터 실시해 오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를 활동이 우수한 영현대 기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여 해외 글로벌 현장 취재 및 탐방을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또 대학생 기자의 개인 취재 능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자동차 관련 교육과 기사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 포상을 하는 등 다양한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자단을 통해 젊은이의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 현장과 의미를 전달하고 대학생들의 주 관심사인 취업과 대학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젊은이들이 한국 산업 발전의 밝은 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현대 글로벌 기자단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http://young.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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