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타커플' 패션은 누가 최고? ⑦현빈·송혜교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1.0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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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홍봉진 기자)↑ (사진= 홍봉진 기자)


스타커플 중 '베스트 스타일 커플'은 누굴까?

국내에는 많은 스타커플이 있다. 이들은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어울리며, 서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며 만나고 있다. 패션에도 이 같은 점이 드러난다. 그들의 패션에는 개성은 다르지만, 어울리는 무언가가 있다.

'스타커플'이라고 하면 이들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커플룩의 대명사'가 된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블랙' 색상을 활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어울림'을 가장 큰 키워드로 삼고 있다.



또한 패셔니스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류승범·공효진 커플도 각자가 패셔니스타로 소문이 난 만큼 개성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동떨어지지 않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연인 현빈과 송혜교는 꽃남, 꽃녀의 만남인 만큼 어떤 옷을 입혀놔도 멋지고 예쁘다는 평이다. 또한 한국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로 통하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그 명성만큼이나 세련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여성인 고소영이 주축이 되어 스타일을 이끌며, 장동건은 고소영의 스타일에 보조를 맞추는 자상함을 보인다.



'힙합 맨'과 '요조숙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얼과 한혜진은 스타일에도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다. 어울림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모습이 언밸런스하면서도 멋지다.

6년 지기 커플로 이름을 알린 지성·이보영 커플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지성은 지난해 열린 '제26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에서 영화배우 부문 베스트드레서로 뽑힌 바 있을 만큼 스타일을 인정받은 배우다. 이보영 또한 깔끔하고 도도한 스타일의 대명사로 오피스 걸에게 '입어봄직한' 스타일을 전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대 커플인 세븐과 박한별은 지난해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커플 화보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화보에는 강렬한 러브스토리가 담겼다. 또한 이들의 평상시 패션도 20대 커플들에게 좋은 패션지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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