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그 설렘이 고민으로 얼룩지게 마련이다. 심사숙고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너무 비싸 구입은커녕 대여하기도 힘들다거나, 식을 치르고 싶은 예식장은 예약이 끝났거나 하는 일등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예비 신부들에게는 웨딩드레스가 꿈꿔왔던 아름다운 결혼식의 핵심으로, 여유가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입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대부분 신부들은 예식장에서 대여하는 드레스를 입게 되는데, 빌리더라도 깨끗한 것으로 입고 싶은 작은 소망마저 갖게 된다.
오띠모웨딩 관계자는 "늘 깨끗한 드레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직접 제작하며,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예비 신부가 원하는 드레스 디자인을 갖고 오면 제작해 대여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드레스는 비용의 차이는 있으나 그 만족도가 현격히 높아 예비 신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결혼식 일주일 전이나 드레스 가봉일에 추가 비용 없이 다시 한 번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웨딩 컨설팅이 아닌 카페를 통한 소개 또는 워킹으로 오는 고객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띠모웨딩 카페 (http://cafe.daum.net/63wedding) 대표전화 : 02-51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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