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로맨틱한 무드에 빠져 볼까?

머니투데이 지성희 기자 2011.02.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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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친구, 짝사랑하는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초콜릿뿐만이 아니다. 그간 준비해온 사랑 고백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물보단 자신의 변신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보다 좀 더 특별하게 변신하고픈 여성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스타일링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사로 잡아보자

◇ 설레임을 간직한 달콤한 핑크레이디



↑(사진=예쎄, 올리브데올리브, 바바라, 게스백)↑(사진=예쎄, 올리브데올리브, 바바라, 게스백)


본격적인 그와의 데이트를 위해 어떻게 하면 사랑스럽게 보일까? 고민에 빠져있다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부드러운 핑크컬러에 포인트를 여성스러움을 보여주자

그레이 컬러의 원피스는 심플하면서도 A라인으로 퍼져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눈길을 끌 수 있다. 넥라인과 스커트 부분에 과하지 않은 셔링이 있어 귀여움을 더했다. 여기에 달콤한 초콜릿 포장 같은 핑크컬러의 트렌치 코트로 소녀적인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마지막으로 소녀다움을 강조하는 백과 발끝에 봄을 느낄 수 있는 슈즈로 포인트를 주자.



◇ 도트로 경쾌하게.. 큐트레이디

↑(사진=블루페페, 꼼빠니아, 바바라)↑(사진=블루페페, 꼼빠니아, 바바라)
올 봄 유행하는 도트 프린트와 함께 골드 포인트를 더한다면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데이트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귀여운 도트 프린트의 블라우스는 어깨에 볼륨을 주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여기에 스커트 같은 팬츠를 더해주어 활동적이고 경쾌한 룩을 만들어 낸다. 금장 버튼이 포인트인 베이지컬러의 코트로 클래식하면서 여성스런 분위기를 만든다. 아찔한 킬힐보다는 유니크한 매력을 풍기는 오픈토우 옥스포드 슈즈는 경쾌한 데이트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 매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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