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을 위한 '폭풍 감동' 밸런타인데이 선물

머니투데이 지성희 기자 2011.02.08 13:52
글자크기
↑(사진=본 지플로어)↑(사진=본 지플로어)


남자친구가 주인공이 되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뽐내며 정성스럽게 만드는 핸드메이드 초콜릿과 며칠 밤을 새워가며 뜨는 니트 목도리는 이제 그만.

센스 있는 여자친구라면 남자친구가 평소에 늘 갖고 싶어 했던 아이템을 기억해뒀다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해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선물로 ‘잇’ 아이템을 선택해 남자친구를 엣지 있게 만들자.



↑(사진=바가리, 알랭미끌리, 프리마클라쎄, 헤지스 액세서리)↑(사진=바가리, 알랭미끌리, 프리마클라쎄, 헤지스 액세서리)
남성 패션의 완성인 시계는 개성 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 스타일 아이템인 선글라스의 경우, 평소 남자친구가 하고 다니던 스타일과 그의 얼굴형이나 선호하는 브랜드를 알고 선택하면 그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남성의 센스를 좌우하는 지갑은 선물했을 때 실패할 확률이 적다. 헤지스 액세서리 마케팅실 관계자는 “최근 젊은 남성들의 스타일링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백팩은 남자친구를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아이템이어서 이번 밸런타인데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타일러스, 데니즌, 게스언더웨어)↑(사진=스타일러스, 데니즌, 게스언더웨어)
커플이 함께 사용하는 커플아이템도 선물로 좋다. 캐주얼 브랜드 ‘데니즌’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출시한 사랑스러운 커플 티셔츠나 커플링 등을 여자친구가 준비해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고 로맨틱하게 만들 수 있다. 게스언더웨어 마케팅실 관계자는 “연인들을 위한 스페셜데이인 밸런타인데이에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커플속옷으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