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3년2개월만에 100조원 붕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1.02.0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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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99조9373억원 기록..2007년 11월 8일 이후 처음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3년 2개월 만에 100조 원 아래로 떨어졌다.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9조9373억원으로 100조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10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7년 11월 8일 이후 3년 2개월만에 처음이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007년 11월 10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2008년 8월 144조3444억원으로 급증했지만 이후 펀드 환매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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