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은 지난 15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국민참여당펀드 40억원을 특별 차입하도록 결의함에 따라 2월1일부터 4월31일까지 펀드 투자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참여당은 펀드를 통한 차입금을 교육, 홍보, 조직, 시도당, 지역위원회에 투자하고 당 활성화를 통해 추가로 늘어난 당비를 모아 내년 8월 31일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유시민 국민참여연구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유시민 펀드'로 41억원을 모집했으며 같은해 8월 원리금을 상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