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렌 어스테이스 구글 기술연구 부문 부사장은 블로그에서 “올해 6000명 이상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이처럼 인력충원에 나선 것은 지난해 페이스북이 미국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구글을 제치는 등 SNS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야후는 이날 전세계에서 직원 약 1%를 감원한다고 밝혔다. 야후는 지난해 12월에서 전체 직원 4%의 감원계획을 밝힌 적이 있다.
야후는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인력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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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글은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44% 상승한 169.91달러로 장을 마쳤으며 야후는 전일대비 2.37% 하락한 15.6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