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사회공헌활동 폭 넓혀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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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봉사단 확대하고 장학기금 조성

↑건설공제조합 송용찬 이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건설공제조합 송용찬 이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문화체험을 지원해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가꿔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을 합해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송용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체계적이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조합은 매월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확대해 전국을 7개 권역별로 나눠 봉사단을 조직·운영하고 직원들의 모금운동 등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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