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30분께 아고라 이야기 게시판 '억울' 코너에 노원 여대생 사망사건 피해자 故 신모(19)양의 어머니가 HEY-YO라는 닉네임으로 올린 경찰청 조사를 받았다는 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다음 아고라 이야기 게시판 ‘억울’ 코너에 노원 여대생 사망사건 피해자 고 신모양의 어머니가 HEY-YO라는 닉네임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전면 재수사에 나섰으니 일단 경찰 수사에 적극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에게는 "이 사건에 대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진행내용에 대해 조언 해주길" 당부했다. 자신과 가족이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요약해서 곧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에서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이 사건을 원점에서부터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