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25분 다음 아고라 '이야기' 게시판 '억울'코너에 HEY_YO라는 닉네임으로 故 신모(19)양의 어머니가 올린 감사글
13일 오후 7시 25분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야기’ 게시판 ‘억울’ 코너에 HEY-YO라는 닉네임으로 '힘이 되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7일과 10일 두 번에 걸쳐 이 게시판에는 "2009년 8월 7일 새벽 5시경에 당시 여대생이던 자신의 큰 딸(19)이 남자 2명에게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실려가 같은달 12일에 사망했다"며 "가해자의 경찰 출신 친척이 개입, 편파수사를 낳았다"고 주장한 글이 올라와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