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통하지 않은 혈관질환에 한방생약 '통심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1.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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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신묘년 건강지킴이

일양약품 (13,940원 ▲30 +0.22%)(대표 김동연)의 신개념 한방생약 '통심락(通心絡)'은 한방과학의 차별화 된 효과가 입증된 순수 생약제제다. 식생활 패턴변화와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중독으로 인한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라는 것이 일양약품의 설명이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중국 중의학인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된 '통심락'은 동물생약 5종과 식물생약 3종이 함유된 심혈관 치료제로 심장·뇌혈관 치료는 물론 예방까지 가능한 퓨전의학 약물이다.



통심락은 혈관 내 손상된 내막 및 혈액흐름을 개선시켜 혈액의 협착을 막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등 뇌졸중과 뇌출혈에 효과적이다. 또 혈액 점도를 낮춰주고 혈액응고 억제와 혈액응고 시간을 연장시키는 혈류 개선작용을 한다.

뇌졸중, 뇌출혈, 고혈압 등의 보조효과 및 통증 완화작용을 보이며, 혈액에만 작용하는 협심증 치료에서 진일보해 혈관의 협착증까지 치료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일양약품의 설명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통심락은 가슴이 조이고 뻐근하며, 심장에 이상통증을 느끼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약물 장기 복용자 및 회복기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며 "비만, 당뇨, 지나친 흡연 등으로 호흡곤란을 경우와 과중한 업무와 컴퓨터 사용으로 호흡의 불균형과 하체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통심락은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중국정부로부터 과학기술상인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통심락 세미나 전담팀을 설치, 300여건 이상의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약사회 및 약대 동문회 등과 매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세미나를 듣고 난 약사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일양약품의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심락은 용뇌향의 갈색내용물이 든 적황색 캡슐제로 하루에 세 번, 1회 2캡슐을 4주간 복용해야 한다.

↑ 일양약품의 혈관질환제 통심락. 통심락은 중의학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됐다.↑ 일양약품의 혈관질환제 통심락. 통심락은 중의학 풍병이론을 기초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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