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링거 투혼' 셀카..이런것도 인증샷?

머니투데이 박민정 인턴기자 2010.12.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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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링거 투혼' 셀카 (출처: 윤은혜 트위터)↑윤은혜의 '링거 투혼' 셀카 (출처: 윤은혜 트위터)


가수 출신 탤런트 윤은혜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촬영 중 독감으로 링거 투혼을 벌이고 있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26일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빨리 낫기 위해 링거 투혼하고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자고 으쌰으쌰 일어나서 내일 아침에 천하장사 유민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며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윤은혜는 환자복을 입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링거를 맞고 있다.



앞서 "병원에서 세 시간 자고 비몽사몽 촬영장에 갔는데 몇 컷 찍어보더니 감독이 오늘 촬영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아파서 촬영 취소한 것이 처음이라 눈물 나고 스태프에게 죄송했다"며 독감으로 촬영이 취소돼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빨리 회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얼굴이 너무 안 좋아보인다" "건강 챙기면서 촬영하시길" 등의 글을 남기며 윤은혜의 회복을 빌었다.



한편 윤은혜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여주인공 이유민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내년 3월 개봉이 목표인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스물 네 살의 주인공들을 통해 20대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래낼 예정이다.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이용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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