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와 두산건설 등 11개 건설회사와 정책책금융공사를 비롯한 9개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PF 금융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한대우 산은 투자금융본부 부행장은 "2008년 이후 민자철도사업의 금융주선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소수입보장(MRG)이 없는 철도사업의 PF 성공으로 민자철도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