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1일 기준)은 615억원 순증했다.
12월 첫날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하며 1929.32로 거래를 마쳤다. 193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펀드 환매 압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15억원이 빠져 나갔다.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펀드 자금은 주로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와 삼성아시아대표주증권자투자신탁 2[주식](C 1)에서 빠져 나갔다. 유출 규모는 각각 36억원, 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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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한BNPP차이나본토ETF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형](종류A 1)와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로는 각각 19억원, 16억원이 순유입 됐다.
채권형펀드 자금은 1338억원이 빠져 순유출로 전환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4785억원이 순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