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180가구 모집에 3명이 청약하는 데 그쳤다. 전용 84㎡형 단일 주택형 3개 타입으로 137가구를 모집한 A타입에만 3명이 접수했다. 나머지 타입은 청약자가 없었다.
업계는 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에도 불구하고 청약률이 저조한 이유로 분양가를 들고 있다. 3.3㎡당 1300만원 대인 분양가가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달된 가구는 1일과 2일 2·3순위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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