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12일 오후 1시18분 현재(현지시간) 전일 대비 3.3% 떨어진 3044.90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29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전일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과 정부의 통제 목표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민은행이 이번 주 기습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공상은행(ICBC)이 2.9%, 중국은행(BoC)이 2% 각각 미끄러지는 등 은행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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