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광저우 아시안게임' 5대 얼짱? ⑤한송이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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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선수 한송이 (사진= 오센 제공)↑ 배구선수 한송이 (사진= 오센 제공)


12일 개막되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얼짱' 선수들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들은 걸 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아시안게임 5대 얼짱' 혹은 '스포츠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당구의 차유람, 수영의 정다래, 리듬체조의 손연재, 바둑의 이슬아, 그리고 배구의 한송이가 국가대표 5대 얼짱에 속한다.



원조 얼짱 선수라고 할 수 있는 당구의 차유람 선수는 2006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독거미' 자넷 리와 당구대결을 펼치면서 세간의 이목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시원한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 덕분에 섹시 스타화보를 찍기도 했다.

수영선수 정다래는 아리따운 외모뿐만 아니라 2010년 MBC배 전국 수영대회 평영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평영계의 유망주로도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그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평영 200m 레이스를 마친 뒤 머리를 쓸어 넘기며 전광판을 아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는 귀엽고 순진한 외모와 어린 나이지만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 인기에 힘입어 패션 브랜드의 화보를 찍기도 했다.

바둑의 이슬아 선수는 최근 아이돌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이슈가 됐다. 마지막으로 얼짱 선수 대열에 합류한 배구선수 한송이는 작은 얼굴크기와 미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10등신'은 되어 보이는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이렇게 광저우 아시안게임 5대 얼짱 선수들은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자신의 꿈과 조국을 위해 태극마크를 달고 나섰다. '아름다운 승부사'인 그녀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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