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상승출발후 상승폭 축소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0.11.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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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주 상승... 英 0.18% 올라

유럽 주요 증시가 11일 상승출발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혼조세다.

개장초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0.60(0.18%) 올라 5827.54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0.68(0.02%) 내린 3887.77에, 독일 DAX 30지수는 12.03(0.18%) 올라 6731.98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중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면서 광산주 상승이 이어졌다.

리오틴토 그룹은 구리값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13% 상승중이며 2011년 배당금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으로 시멘스는 1.9% 오르고 있다. 브리티시텔레콤은 올 실적전망 상향조정으로 3% 급등중이다.



플레밍 패밀리 앤 파트너스의 줄리안 로저스 콜트먼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에서 부정적인 요소들이 잠시 보류된 것 같다"며 "거시적인 입장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양적완화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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