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9.6%를 기록, 당초 예상을 소폭 넘어섰으며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에 부합한 3.6%를 기록했다. 모두 중국 경제의 과열이 걷히지 않았다는 신호기도 하지만 중국 경제의 호황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평가다.
원자재와 소비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진다. 양대 석유업체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가 각각 1.24%, 1% 오름세며 치날코와 장시코퍼는 각각 2.76%, 1.75% 뛰었다. 상하이자동차는 1.32% 올랐다.
한편 오전장을 마감한 일본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닛케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 오른 9400.51을, 토픽스지수는 0.37% 하락한 820.6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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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관계자가 대형 은행들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며 금융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과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1%, 1.6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