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다음주부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시판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 ‘미라크’(IM-A690S/IM-A690L).
팬택은 ‘시리우스’, ‘이자르’, ‘베가’에 이은 네 번째 스마트폰 미라크의 출시를 통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팬택의 현재 스마트폰 누적판매량은 50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공유기 형태로 사용해 무선랜(WiFi)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테더링’ 기능도 제공하며 외장메모리에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미라크는 휴대폰 전면 하단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쥬얼 홈키를 배치하고, 후면엔 은은한 펄감의 배터리커버를 적용했다.
미라크는 아울러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했고, 웹서핑시 플래시(Flash)를 지원, PC와 동일한 인터넷 환경을 즐길 수 있다. 8.9cm(3.5인치) WVGA급(800X480) 액정표시장치, 3.5파이 이어폰잭, DivX,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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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미라크'
팬택은 안드로메다의 별자리와 ‘미라클’(기적)의 의미를 담은 미라크의 제품이름을 바탕으로 ‘기적같은 스마트폰 세상으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스마트폰 미라크’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준 국내마케팅본부장(상무)은 “미라크는 최적화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특징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앞당길 전략폰”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