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이전 사옥 설계안 ⓒ희림
건축설계 및 CM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건립 설계공모'에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투에이치엠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우수작에 당선, 총 설계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정 설계비만 약 105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경북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김천혁신도시내 부지 12만1934㎡에 이전 인원 2094명을 수용할 사옥을 짓는 사업이다. 당선된 설계안에 따르면 신규 사옥은 연면적 11만5798㎡, 지상 28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건설된다. 기술정보센터, 설계종합자료실,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향후 근무인원 증가에 따라 증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