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 개최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10.09.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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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2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을 오는 10월1일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 아토피아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첨단 기술의 원자력 산업분야 활용 극대화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탐지기술, 계산화학법을 이용한 악티나이드 특성 연구, 원자력 화학, 핵연료 주기, 폐기물 처분 등의 분야에서 초청 강연 6건 등 30여건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워싱턴주립대 클락(S. B. Clark) 교수, 프랑스 릴리 제1대학 발레(V. Vallet) 교수, 캐나다 뉴브런즈윅대 후세인(E. M. A. Hussein) 교수, 일본 전력중앙연구소(CRIEPI) 가와무라(H. Kawamura) 박사, 순천향대 박병기 교수 등 국내외 원자력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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