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관계자와 국내 정밀화학 기술개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Kilo-Lab'의 10년간 운용 현황 △㈜네오팜. ㈜카이로드 등의 상업화 성공사례 발표 및 성과물 전시회 △국내 정밀화학 기술의 도약을 위한 '정밀화학 Scale-up 공정기술개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오헌승 화학연구원 원장은 "국내 정밀화학산업은 원료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라 관련 시험장비 등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에게 Kilo-Lab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