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5,570원 ▼170 -1.08%)은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전용 금융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신한 '생활애(愛)카드'에 자이 입주민 편의를 위한 부가 서비스가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자이 멤버스 카드를 발급받으면 영화 예매 할인을 비롯해 아파트 관리비나 생활가전의 렌탈 비용, 방문학습지 대금 등 매달 2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대형마트와 병원, 약국 이용시 각각 월 최대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자이 멤버스 카드 이용자가 신한은행 입출금통장 개설 및 공과금 1개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은행 예금 및 대출 거래시 고객 등급을 우대 적용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