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연가스 버스 전수 점검

조정현 MTN기자 2010.08.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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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행 중이던 천연가스 버스의 연료통이 폭발해 17명이 사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는 천연가스 버스를 모두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현재 인가받아 운행 중인 7천2백34대로, 연료통 등 기기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지난 해 충북 청주에서도 이같은 사고가 발생해 지자체에서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적절한 대책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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