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협유통센터 등 521개 상설직판장과 과천 바로마켓 등 장터, 찾아가는 특판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통해 판매된 도내 농산물은 지난달 말 현재 536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설직판장에서 판매된 농산물이 434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산지 및 대량소비처 직거래 743개소 730억원, 정례장터 등 직거래장터 271개소 163억원, KGFarm·통신판매 등 전자상거래 88개소 13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상설직판장 외에도 국제항공전, 국제보트쇼 도내 각종 대형행사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 신세계, 현대백화점 홍보판촉전, 중국 상해 메가마트 전용관, 고속도로 휴게소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