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프랜차이즈 신메뉴 '어떤것들이 있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7.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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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을 겨냥한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의 신메뉴들이 눈낄을 모으고 있다.

◇ 로하스마을, “여름철 보양 쌈밥 드세요”

'도심속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웰빙쌈밥, 프랜차이즈 자연석 돌구이 전문점 로하스마을(대표 임승문, www.lohasmaeul.co.kr)은 여름철 약이 되는 보양식으로 로하스 쌈밥을 추천한다.
여름철 보양식, 프랜차이즈 신메뉴 '어떤것들이 있나'


20여가지 무공해 야채쌈과 국산 돼지를 특제 소스로 버무린 양념 제육으로 구성된 로하스 쌈밥은 10여가지 한방약재로 지은 로하스 밥까지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로하스마을은 천궁, 당귀, 숙지황, 구기자, 감초, 계피 등 10여가지 한약재의 효능과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률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로하스 한방 스파이스 팩을 고안 제조했다.

로하스마을 스파이스팩으로 지은 한방 로하스밥을 20여가지 무공해 야채쌈과 함께 곁들여 즐기면 맛뿐만 아니라 여름철 소홀하기 쉬운 건강 유지, 기력 보강에도 도움이 된다.



◇ 완산골명가, 보양식 영양삼계탕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 '완산골명가'가 장수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한 가지가 끊임없는 메뉴개발이다. 이곳의 간판 메뉴는 전주콩나물국밥과 전주떡갈비비빔밥. 이것만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지만, 완산골명가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여름에는, 뜨거운 국물보다 시원한 음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냉면(물냉면/비빔냉면)과 봉평 냉묵사발 및 여름철 대표 보양식 영양삼계탕을 내놓았다. 찹쌀, 대추, 밤 등을 넣은 영계백숙과 한방육수로 끓여낸 영양삼계탕(1만2천원)은 이열치열의 대표 보양식이다.


물·비빔냉면(각 5천원)은 덥고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한 최고의 여름 별미. 취향에 따라 쫄깃쫄깃한 면에 시원한 육수를 담은 물냉면과 매콤새콤한 양념으로 비벼먹는 비빔냉면 중 골라 먹을 수 있다.

◇ 원조보쌈의 맛 그대로

여름철 보양식, 프랜차이즈 신메뉴 '어떤것들이 있나'
보쌈의 원조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은 보들보들 담백한 수육과 아삭하고 특유의 감칠 맛 나는 보쌈김치로 35년째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전국의 300여개 가맹점에서 동일한 맛을 내는 비결은 특화된 노하우와 엄선된 재료로 맛을 내고 있다.

원할머니보쌈만의 차별된 맛을 유지하는 비결은 뒷맛이 매콤한 아삭한 보쌈김치다. 김치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칠맛을 내는 양념배합 비율과 아삭아삭한 맛을 내는 기술이다.

원할머니보쌈은 '양파형 보쌈김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해, 전국의 모든 매장에서는 매일매일 직접 김치를 담궈 내놓는다. 무김치 또한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받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매장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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