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硏, 미래 자동차용 그린화학소재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6.30 14:49
글자크기
화학硏, 미래 자동차용 그린화학소재 워크숍 개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은 30일 원내 강당에서 '미래 자동차용 그린화학소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자동차용 소재를 비롯해 디자인, 경량화 분야에서의 국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미국 Texas A&M 대학의 H-J.Sue 교수를 비롯해 한국화학연구원 최길영 신뢰성평가센터장 등 국내. 외 화학소재 전문가의 초청강연에 이어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 LG화학, 제일모직 등 자동차 소재와 직접 관련된 국내 산업계 전문가들의 기술동향 소개도 진행됐다.



한국화학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가볍고 튼튼한 친환경적인 첨단 화학소재를 개발, 공급하는 것이 필수" 라며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 자동차용 그린화학소재 분야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