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탠져린앤파트너스'社, 대덕특구서 본격 업무 돌입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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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인전문회사... 대덕특구 지원사업 수행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의 토탈디자인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디자인전문회사인 '탠져린앤파트너스'가 14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 대덕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상품 개발이 미흡한 특구 내 중소 벤처기업를 발굴해 비즈니스모델기획에서부터 디자인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덕특구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 2007년)', '다담디자인어소시에이트(대표 정우형. 2009년)' 등을 토탈디자인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지원해 오고 있다.

대덕특구본부 관계자는 "최근 애플사의 아이폰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첨단기술과 디자인 융합은 제품의 부가가치를 끌어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탠져린앤파트너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디자인전문회사로 앞으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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