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사단 "천안함 조사결과 동의"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2010.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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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한 미군 조사단 토마스 에클스 단장은 20일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모두 동의한다"고 밝혔다.

에클스 준장은 "미군 조사단은 한국과 긴밀한 협조 하에서 조사를 진행했고 증언과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조사 결과에 모두 동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민군합동조사단장 박정이 중장도 "오늘 발표된 모든 사실들에 대해 외국 조사단원 모두가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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