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이 '3월의 으뜸앱'으로 선정된 '파랑새'를 개발한 김진중씨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트윗에 푹 빠져있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앱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메뉴가 한글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번역기능까지 제공한다. 열렬한 트위터 사용자로 알려진 개발자가 트위터의 꼭 필요한 고유 기능들을 적절히 배치, 사용할 때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간 알림기능(푸시)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아이폰 사용자환경(UI)에 최적화돼 빠른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 앱을 개발한 김진중 블로그칵테일 부사장은 "마땅한 한글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이 없어서 제작해봤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중 부사장은 "트위터는 스마트폰과 궁합이 잘 맞는 서비스인데 대부분 영어로 돼 있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다"며 "3주동안 공들여 한글로 된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는데 예상보다 시장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앱스토어에 등록된지 2개월만에 최고의 다운로드건수를 달성한 '파랑새'는 지금도
↑ 파랑새 초기화면
▷심사위원 한줄평
★★★★ 트위터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중인 명실상부 국산 대표 트위터앱(곽동수)
★★★★ 외국의 트위터 클라이언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멋진 무료앱(류화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