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일 오후 2시 서울사옥에서 전국 경영자워크숍을 갖고 허준영 사장과 상임이사, 실. 단장, 지역본부장 등 전국 부서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앙 중심의 경영방식에서 탈피, 전국 부서장에게 예산과 인력 운영 등 경영권한을 위임하고 직무 결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책임을 묻는 것.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이번 책임경영계약 대상으로 서울역장도 포함시켜 책임경영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울역의 대표성도 부각시켰다" 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책임경영시스템 확립으로 세계 1등 국민철도를 건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