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00대 이상 판매한 우수 영업사원 포상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2.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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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0대 이상 판매한 직원 격려하는 '2010 기아 탑 100 데이' 열어

↑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작년 우수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영업사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2010 기아 톱 100데이'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지난해 판매우수 2위를 차지한 박광주 부장 (테헤란로 지점, 273대 판매), 1위 정송주 부장(망우지점, 311대 판매), 3위 김유현 부장(부산 영도지점, 241대 판매).↑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작년 우수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영업사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2010 기아 톱 100데이'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지난해 판매우수 2위를 차지한 박광주 부장 (테헤란로 지점, 273대 판매), 1위 정송주 부장(망우지점, 311대 판매), 3위 김유현 부장(부산 영도지점, 241대 판매).


작년 10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한 기아자동차 (104,800원 ▲1,300 +1.26%) 판매의 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영업사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2010 기아 탑100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김보경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우수 영업사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 탑 100데이 초청대상은 2009년 1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기아차 영업사원으로 올해는 작년 99명 보다 58명 늘어난 157명이 선정됐다.



판매우수사원 1위는 지난해 311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부장이 차지했으며, 2위는 박광주 부장 (테헤란로 지점, 273대 판매), 3위는 김유현 부장(부산 영도지점, 241대 판매)이 차지했다.

특히 정송주 부장은 2005년 이후 5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 부장은 "지난해 기아차를 사기 위해 저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판매왕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올해도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고객을 찾아 뛰어다니며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영업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격려사에서 “기아차가 작년 41만 3천대를 판매해 2002년 이후 ‘최다 판매의 해’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올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K7, 쏘렌토R을 비롯해 출시 예정은 신차 스포티지R과 로체 후속 차량을 바탕으로 2010년 목표인 내수점유율 35%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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