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D-100 남아공 월드컵 응원 출정식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2.21 09:13
글자크기

참가자들에게 월드컵 공식 응원 티셔츠 제공 및 추첨 통해 한국전 경기 참관의 기회도

↑현대차는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소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D-100일 기념 대한민국 응원 출정식을 개최한다.<br>
 <br>
<br>
↑현대차는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응원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소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D-100일 기념 대한민국 응원 출정식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한다.

현대차 (250,000원 ▲4,000 +1.63%)는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D-100일 기념 대한민국 응원 출정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가 KT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이 후원하며 신(新) 응원문화 선포식과 월드컵 D-100일 기념 축하 콘서트 등 축구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新) 응원문화 선포식에서는 일반 시민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한민국 공식 슬로건과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응원가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울러 이날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간 평가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평가전이 진행되는 동안 가장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준 축구팬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최고의 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응원 출정식 참가 신청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내 이벤트 화면을 통해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를 통해 선정된 2000명 가운데 직접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는 월드컵 공식 응원 티셔츠가 제공되며(동반 1인 포함) 추첨을 통해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경기 참관(항공권 및 숙박 일체)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축구팬들을 위해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는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월드컵 붐 조성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국가대표 승리기원 슬로건 공모와 2월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등 남아공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