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0일 개막된 시카고오토쇼에서 기아차는 한번 충전한 전기의 힘만으로 80.5km까지, 연료 1리터당 85.2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레이'를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하면 최장 1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레이는 153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엔진과 78kw의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충전 시에는 모터 단독 구동으로 주행하다가 배터리가 소모되면 엔진과 모터를 동시에 구동,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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